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

국내 부동산 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로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데요. 부동산 장기 침체 현상을 진단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전문가를 초대해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부동산 침체로 인한 전세 수급 불균형에 대해 "전세는 집값이 오르면 그만큼 생기는 차익을 보고 투자하는건데, 침체기에는 보증부 월세를 포함한 월세 주택 공급이 늘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9월 11일 <조선일보> 부동산 침체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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