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한양스타트업 수료식 등

 

 
안녕하세요, 채널H 전다빈입니다.
이번 주엔 시원하게 비가 내려 무더운 여름은 사라지고 제법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풍성함처럼 이번 주 위클리 뉴스에도 다양한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9월 7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제 3기 한양 스타트 업 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한양 스타트 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기업가에게 대학에서 보유한 교육인프라와 실질적인 멘토링 및 코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기에 걸쳐 186명이 이를 수료했고 그 중 43%인 81명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수료생들은 자신의 사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이를 선배 기업가 및 전문가에게 검토 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한양대학교 캐피탈 캠페인의 일환인 '한양발전후원회'제 2회 정기모임이 지난 9일 신본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6월 1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한양 발전을 위한 후원금 마련 및 동문상호간의 친분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가 '한 발 후 TED,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한양대 국문학과 정민 교수는 "삶을 바꾼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스승 정약용과 제자 황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곁들여 지혜로움에 대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번 정기 모임은 한양발전후원회 각 위원 소속 분과 별로 의견을 교환할 뿐만 아니라 선후배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창업을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창한 미래 콘서트'가 지난10일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남희석씨의 진행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과 카카오 톡 이석우 대표가 참석하여 대학생 창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창업에 대한 우리 한양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듯 국제회의실은 예비 창업가들로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난 유익한 창업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다음주면 민족 대 명절인 한가위입니다.
한양인 여러분 모두 보름달 같은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 H weekly 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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