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한계단 하락

한양대 경영대학이 한경비즈니스 선정 <2013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6위에 선정됐다. 작년 5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것으로 올해는 총점 4074점을 얻었다. 

 

<2013 전국 경영대 평가> 종합 순위를 살펴보면, 1위 고려대(6923점), 2위 연세대(6428점), 3위 서울대(5622점), 4위 성균관대(4957점), 5위 서강대(4566점), 6위 한양대(4074점), 7위 중앙대(2662점), 8위 경희대(2311점), 9위 한국외대(1743점), 10위 이화여대(1441점)로 나타났다. 

 

한경비즈니스 측은 한양대가 실용 학풍을 내세워 기술 경영을 특화한 금융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재무ㆍ경제학ㆍ수학 등과 연계된 경영 교육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색있으며 한양대가 주력하고 있는 파이낸스경영학과는 국내외 주요 금융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는 NICE 평가정보와 공동으로 2008년부터 전국 경영대학(정원 100명 이상 55개 대학)을 평가해 그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국내 200대 기업 인사 담당 임원들이 직접 점수를 채점하며 그 9자기 항목은 ▷전공 및 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발전 가능성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시스템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진학 추천 등이다. 

 

 

[2013 전국 경영대평가 '한양대' 설문조사 결과]

 

업무 적응력 - 6위

조직 융화력 - 4위

발전 가능성 - 6위

창의적 업무해결 - 6위

국제화 시스템 - 6위

성실성과 책임감 - 6위

신입사원 채용 - 6위

진학추천 - 6위

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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