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재학생들 대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젊은 동문들을 소개하는 "한양, 74인의 영리더를 말하다"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한양동문 홍보주간>으로 지정한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 곳곳에서 재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74인의 선정은 우선 83학번 이하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50대 이상의 선배님들은 언론에 자주 노출되어 이미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20~40대 선배님들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마다 선정 인물 수를 제한하였습니다. 끝으로 최근 3년간 인터넷한양, 한양 동문회보에 실리신 분들 및 선배님들의 추천을 통해서 74인을 선정했습니다.

이렇게 3가지 기준을 통해서 수집된 데이터 내에서 저희 프로젝트 팀이 자체적으로 정리하고 선정하였습니다. 다른 특정 의도 없이 상황에 맞추어 정리된 점을 감안하시어 특정인의 명단 포함 여부에 대해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명단은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74인의 명단과 내용은 11월 26일부터 6일간 매일, 페이스북 한양대 페이지와 여기 한양뉴스포털을 통해서 12명씩 공개되며, 완료 후 전체 목록을 정리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한양동문 홍보주간'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홍보해나가고자 합니다. 한양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26일 공개된 12명의 동문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강동원, 강신봉, 김상범, 김석균, 강은일, 강현구, 김세진, 김영종, 고재균, 구본준, 김장중, 김종훈

▲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전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