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법관 107명 중 한양대 2명으로 전체 1.9%
4월 3일 임명식을 가진 단기 법조경력 신임 법관 107명 중 한양대 출신은 2명으로 다섯 번째 많게 조사됐다.
법률저널은 신임법관 107명의 출신대학, 전공, 성별 등을 조사하고 4월 6일 자 기사로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신임법관을 배출해낸 대학은 서울대로 59명(55.1%)이다. 이어 고려대 24명(22.4%), 성균관대·연세대 각 6명(5.6%), 한양대·경북대·부산대 각 2명(1.9%), 경찰대·경희대·동국대·서강대·숙명여대·이화여대 각 1명(0.9%) 등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법학 전공자가 97명으로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다. 비전공자는 경영학, 경제학, 영어영문학, 정치외교학, 물리학, 사학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4명으로 전체 69.2%였고, 여성은 33명으로 30.8%를 차지했다.
한편, 107명의 신임 법관은 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임용자 가운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신임 법관들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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