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1월 28일(목)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청년공감 토크콘서트 '청춘순례'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1층과 2층 250여 고정석과 임시로 마련한 계단석까지도 가득 채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입구 뒷 자리에는 일어서서까지 함께 한 그야말로 뜨거운 현장이었다.

이날은 구글코리아 팀장 김태원 청년위원의 열정적인 강연과 오라티오 공동대표 나승연 청년위원의 냉철한 강연이 진행되었다.

청춘순례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개최하여 지역 청년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고민하고, 진로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공감소통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 청년그룹이 함께 기획하여 참여하였으며 10월 30일 ~ 11월 28일까지 순천, 경산, 청주, 춘천, 안산 등 전국 5개 지역을 찾는다.

이날 강연에는 청년들이 학업, 취업, 창업과정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청년 멘토들의 다양한 경험과 제안들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