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양대병원 김승현 교수팀이 자체 개발한 루게릭병 치료용 줄기세포 'HYNR-CS'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죽어서 팔다리가 서서히 위축되며 쇠약해지고 나중엔 마비돼 사망에 이르게 되는 병인데요. 김 교수는 릴루졸이라는 약물 외엔 별다른 치료제가 없어 더 힘들었던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HYNR-CS주'가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 1월 20일자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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