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수면클리닉 체험

17일자 <동아일보>에는 기자가 '한양대병원 수면클리닉'에서 불면증 치료를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자에 따르면 '수면클리닉'은 우선 원인 찾기부터 시작되는데요. 질문지 작성,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그리고 병원에서 하룻밤 자면서 실시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뇌 상태, 산소흡수량, 자세, 코골이 등을 정확하게 체크하여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를 받고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을 처방받은 기자는 오랜 시간 시달렸던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기자 체험 클리닉의 수면치료를 맡은 조석현 이비인후과 교수는 "양질의 수면은 좋은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수면장애가 의심되면 절대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습관부터 개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월 17일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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