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상에서의 촉진 수송현상’에 관한 새로운 학문 분야 개척·선도한 공로 인정받아

▲강용수 교수
올해 한양대의 ‘백남(白南) 석학상’ 수상자에 강용수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상금은 3000만원. 시상식은 15일 한양대 78회 개교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백남석학상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정신으로 한양대를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강 교수는 ‘고체상에서의 촉진(促進) 수송현상(transport phenomena, 輸送現象)’에 관한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선도했고, 이를 분리막·태양전지에 응용해 우수한 연구결과를 얻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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