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는 이유.jpg

 3월 14일. 화이트데이입니다. 네,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입니다. 주로 사탕을 주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보답을 하는 날이기도 하구요. 한양인들에게 특별한 화이트 데이 선물을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사탕을 문 '사자상' 입니다~

 

   
▲ 한양대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사자상이 사탕을 물고 있다.

 

14일. 오늘 한양대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간 사진에는 빨간 줄무니가 맛나게 들어간 하얀 사탕을 물고 있는 사자상의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특정 브랜드라 거론은 할 수 없지만 막대가 붙은 추*** 같네요. 다소 어설픈 합성 사진이지만 많이들 재밌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게시 후 3시간 만에 600여명이 넘게 '좋아요'를 눌러주셨네요.

 

댓글중에는 '임플란트 하는 주제에 사탕을 물고 있으니 이빨 썩는다'라는 재밌는 의견을 주신분도 있습니다. 사실 사자상의 '사자 이빨'이 워낙 자주 도난(?)되고 있어 궁여지책으로 돌이 아닌 다른 재질의 이빨을 끼워주곤 하는데 그 색이 다소 하얗다 보니 '임플란트'라는 웃지못할 호칭을 붙여주었네요.

 

사자가 입을 벌리고 있는 이유. 라는 제목. 이해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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