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명의 법조경력 신임법관 중 한양대 출신 2명, 지난해보다 1명 늘어나
법률저널이 4일 자 기사를 통해, 지난 1일 임명된 단기 법조경력자 신임법관 51명의 출신대학과 전공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법조경력자 신임법관은 모두 사법연수원 40기로, 법무관 50명, 변호사 1명이며, 대학별로 서울대(26명)ㆍ고려대(17명)ㆍ연세대(3명)ㆍ한양대/성균관대(각 2명)ㆍ경찰대(1명)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지난해보다 1명씩을 더 배출했다. 지난해는 총 11개 대학이 1명 이상을 배출했지만, 올해는 7개 대학뿐으로 쏠림 현상이 크다고 보도됐다.
올해 각 법원에 배치된 모든 신임법관은 지난해 12월 임용돼 올 2월 배치된 일반 법조경력자 출신 11명과 사법연수원 42기 수료자 32명, 2014년 2월 임용된 전담법관 3명, 단기 법조경력자 출신 51명 포함 총 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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