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할 한양대 미래자동차연구센터의 이름이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약칭 정몽구 센터)로 확정되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센터 건립 비용은 한양대 동문인 정 회장이 모교에 낸 기부금(약 150억)에 추가로 50억원을 더한 2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한양대 관계자는 "기부자의 뜻을 살리는 방안으로 건물명에 정몽구 회장의 이름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했고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4월 12일자 <헤럴드경제>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