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5명중 3명 임용, 공동 4위

법무부가 지난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3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임관 대상자 35명을 임명했다. 이 중 서울대 로스쿨 출신이 11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한양대는 3명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4년 로스쿨 3기 신임 검사 임용현황
(이미지출처 : 한국경제)

올해 로스쿨 졸업 신임 검사는 서울대 1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 한양대ㆍ성균관대 3명, 중앙대ㆍ부산대 2명, 강원대ㆍ경북대ㆍ이화여대ㆍ전남대가 각각 1명씩 임용됐다. 

 

한양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명을 배출했으며, 순위는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성균관대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건국대ㆍ경희대ㆍ동아대ㆍ서강대ㆍ서울시립대ㆍ아주대ㆍ영남대ㆍ원광대ㆍ인하대ㆍ전북대ㆍ제주대ㆍ충남대ㆍ충북대 ㆍ한국외대 등 14개 로스쿨은 올해 신임 검사를 한 명도 배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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