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협회 5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서 시상식 개최

한국박물관협회는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 중진 부문에 배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5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20회 전국 박물관인 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일보 기사에 따르면, 배 교수는 “많은 선배가 계시는 데 큰 상을 받게 돼 누가 될까 염려스럽고 부끄럽지만, 한 분야의 공을 기려서 주는 상인만큼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업적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고민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배 교수는 한양대 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박물관협회(ICOM) 국가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국내 박물관계 주역으로 손꼽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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