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교수 수업 통해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 알려
한양대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학과 윤영민 교수(ERICA 언론정보대학장)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수집한 세월호 사건 팀 프로젝트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학생들은 세월호와 관련된 TV 방송, 신문, 뉴미디어, 인터넷 공론장, SNS, 블로그 등의 형태 분석과 사회학적 분석을 시도했다. 각 플랫폼에서 일어난 보도와 대화를 수집해 진실을 밝히거나 대안을 모색하고 공감을 나누는데 어떻게 이바지했는지 여부를 알아봤다.
윤영민 교수는 아직 전공 교육이 미흡한 2학년들이 주요 참가자였음에도 수집 자료가 상당히 방대하고 완성도가 높았다고 밝히며, 이번 팀 프로젝트가 세월호 참사를 올바로 기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윤영민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학생 보고서 중 하나이다. (파워포인트로 최종보로서 작성 후, 학교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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