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인증서 수여식 개최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에서 시행한 ‘2017년 약학대학 평가인증’에서 전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양대 약대는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6월 2일 최종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6월 28일 서울 서초구 약평원 사무국에서 평가인증서를 수여했다.
 
한양대 약대는 약대 운영체계,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학생·교수, 교육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약평원 자체 평가 기준 6개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필수문항 7개 모두와 일반문항 47문항 중 45개 문항을 만족하고 15개 우수 평가문항 가운데 11개 문항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약사공론 기사에 따르면, 약평원은 “한양대 약학대학은 2010년 신설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약무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이번 평가의 의미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6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사무국에서 열린 '평가인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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