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태 삼영기계 회장 명예졸업장 수여식 등

 

안녕하세요

7월 위클리 뉴스입니다. 

어느덧 여름방학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계절학기도 점점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한양인 여러분들은 계획대로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 반이나 넘게 남은 여름방학을 다시 한 번 알차게 계획을 세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번 주 위클리 뉴스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3일, 신본관 총장실에서는 한금태 삼영기계 회장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이 개최됐습니다.

우리대학 공업경영학 62학번인 한금태 회장은 한국의 산업화에 뜻을 두고 삼영기계를 설립했으며,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디젤엔진을 국산화해, 삼영기계를 강소(强小)기업으로 키워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충청지역 교육기관에 수 차례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기업인이 된 공로를 인정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덕호 총장, 선우명호 경영부총장, 이관수 공과대학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금태 회장의 명예졸업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한금태 회장은 기업설립 이후 석탄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잇따라 받았으며, 작년에는 한국CEO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세계 각국의 대학교 총장들로 구성된 세계대학총장포럼 총장단이 지난 8일 우리대학 서울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26개국으로 구성된 세계대학총장단이 우리대학 방문을 통해 한양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서른일곱명의 세계대학 총장단과 이영무 교학부총장, 이기정 국제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대학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과 홍보영상을 상영한 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계대학총장단포럼 총장단 방문을 통해 우리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고,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의 확대로 각 국가의 우수한 인재들이 초청되길 기대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 8일과 9일, 우리대학 커리어개발센터가 진행한 '2014 기업인사담당자 연찬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ERICA캠퍼스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8일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9일에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되어 총 140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사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기업 인사팀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우리대학의 대외 평판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이영무 교학부총장, 그리고 교내 취업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양의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좋은 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위생과 보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항상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한 때입니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도 건강을 우선시하는 지혜로운 한양인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H 위클리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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