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만 매 학기 온라인 신청가능, 교수 직접 면담 불필요
서울 시내 주요 대학 10곳이 지도교수 교체제도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21일 자 기사를 통해 대학원생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이 제도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알리며, 각 대학의 지도교수 변경제도의 규정과 실효성을 조사했다.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일부 대학은 대학원 내규에 의해 교체 과정절차가 매우 복잡하거나, 해당 교수와의 면담을 꼭 거쳐야 하는 등 실효성을 간과한 경우가 많았다.
한양대학교는 온라인으로 학기 초 대학원생 지도교수 변경신청을 받고 있으며, 4학기 이전까지 매 학기 변경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절차도 간소화해 타 대학에 비해 쉽고 간단하다. 무엇보다 마찰이 있는 교수와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다른 대학들과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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