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3일(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국제협력처와 글로벌 사랑한대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유학생들에게 명절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행되었다.

행사는 추석, 한복, 송편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부터 직접 한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송편을 시식해보고 윷, 투호, 제기, 비석치기 등 한국의 전통 놀이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나라의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좀 더 친숙하고 쉽게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인터뷰 / 박상천 ERICA부총장 : "우리 오늘 같이 추석맞이 외국 유학생 및 교환학생 잔치가 더 풍성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