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한독법률학회 이사회 및 총회서 결정

   
▲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권대우 교수

지난 11월 8일(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권대우 교수가 한독법률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15년 3월부터 2년 동안이다. 권대우 교수는 향후 회장직을 맡게 된 소감으로 “전통 있는 학회의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과 독일 법학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1976년 6월 설립된 한독법률학회는 독일법학의 발전 과정에 대한 이해를 지향하는 기관으로 학회지인『한독법학』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사회발전에 따른 새로운 법 현상 이해를 목적으로 학회를 학술교류의 장으로 발전시는 등 활발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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