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비즈니스 발표, 1위부터 6위까지 순위 변동 없어

   
 

 

 

   
 

한국경제신문 경제 주간지인 한경 비즈니스가 발표한 ‘2014 전국 경영대 평가’에 따르면, 한양대는 지난해에 이어 종합 6위에 랭크됐다. 1위 고려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로 이어지는 상위권 순위는 작년과 변함없이 고정됐다.

 

   
▲ (이미지출처:한국경제매거진)

 

한경 비즈니스는 해마다 국내 경영대의 경쟁력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9개 부문으로 분류해 순위를 평가하고 있다. 9개 부문은 △전공·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창의적 업무 해결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진학 추천 △발전 가능성 △국제화 시스템 등이다. 한양대는 성실성과 책임감(2위), 조직 융화력(3위), 발전 가능성(4위) 등의 세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한양대는 실용학풍을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이념을 기조로 하기에 기업들이 한양대 경영대 졸업생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파이낸스 경영학과를 신설해 경영 학문 분야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학문과 재무ㆍ금융ㆍ회계 분야를 융합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만큼 풍성한 학문적 소양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입학 시 합격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기에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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