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
IS가 나머지 일본인 인질과 자기들의 수감된 동료를 맞바꾸겠다고 새로운 제안을 해왔는데요. 27일 <JTBC>뉴스에서는 그 의미에 대해 이희수 문화인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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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7일 [JTBC]뉴스 | ||
이희수 교수는 달라진 협상 내용에 대해 "IS가 일본과의 몸값 협상에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 같고,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진전이 없자 협상 조건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전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몸값 협상이라는 것은 IS가 취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중 하나이다. 이것이 제대로 성사되지 않았을 때 인질 몸값 협상에 매달리기보다는 소기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 중요한 상징적 의미가 있는 알 리사위라고 하는 테러리스트를 맞교환하자고 선언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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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7일 [JTBC]뉴스 이희수 교수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