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양대는 산학협력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한양대는 심사에 포함된 전체 대학 중 최고점을 받은 1위 대학에게만 수여되는 최고대상을 받는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양대를 비롯해 총 10개 대학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서강대(종합대상, 창조융합교육 부문) △이화여대(종합대상, 혁신교육 부문) △숙명여대(종합대상, 창의글로벌교육 부문) △ 건양대(창의융합교육 부문) △ 삼육대(인성교욱부문) △ 서울신학대(사회봉사형인재교육부문) △ 영진전문대(전문직업교육부문) △ 원광대(인문융합인술교육부문) △ 한국폴리텍대(취업경쟁력강화교육부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혁신, 글로벌, 의료, 연구중심, 인재, 융합, 사회책임, 미래교육 등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교육 기준을 제시하여 대한민국 교육을 책임질 리더와 기관을 선정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선정 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하여 ▷ 기관장의 경영 비전/전략/철학 ▷ 해당 교육 기관 및 단체의 우수성(독창성) ▷ 평판 및 사회 진출도 ▷ 교육여건 및 재정부문 등 크게 4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각 부문별 우수대상 및 최고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제4회였던 2013년도에는 14개 부문의 대상만을 발표했었으나 제5회였던 2014년도에는 각 부문별 대상 이외에 최고대상(서강대), 종합대상(동국대)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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