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교수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 재직 중인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개척자 김종 교수, 스포츠 미디어 분야 전문가 조성식 교수,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교수 출신 최준서 교수, 그리고 유럽 스포츠산업 전문가 이종성 교수 등 대내외적으로 명망 높고 학문적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학문을 가르친다.

실기 8개 과목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기 수업을 따로 구성해 재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권장한다. 산업적 가치가 큰 스키, 골프, 피트니스 등을 실기 수업으로 진행해 여가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산업적 이해를 함께 도모한다. 이러한 실기 과목 운영은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학과 고유의 비전이 잘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론 25개 과목

1학년 때에는 ‘현대사회 여가와 스포츠’ ‘스포츠와 문화’ ‘스포츠산업개론’ 등 스포츠와 연결된 학문을 접한다. 2학년 때에는 ‘스포츠와 미디어’ ‘스포츠 마케팅원론’ ‘스포츠 상품 기획’ ‘비즈니스 기본 영어’ 등 실무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연마한다. 3학년이 되면 ‘스포츠 경제학’ ‘스포츠 소비자 행동론’ ‘스포츠와 법’ 등 한층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목을 듣는다. 4학년은 ‘스포츠 창업론’ ‘스포츠 관광’ 등 졸업 후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학습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 2015학년도 스포츠산업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내가 원하는 진로’ 설문조사 결과

재학생과 교수가 추천하는 스포츠산업학과의 다양한 직업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의 대표적인 진로는 3가지로 나뉜다. 스포츠 산업과 연결된 조직으로 진출하는 기업계, 커뮤니티나 의류와 관련된 창업계, 교수나 중·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이어지는 교육계다. 2015년 4월에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인기 있는 분야는 프로 구단 비즈니스와 PD, 기자를 포함한 스포츠 미디어였다.

GLOBALIZATION - 조성식 교수

▲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 조성식 교수

우리 학과 소개하기 20세기에 들어오며 스포츠가 가진 사회적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가치는 물론 사회 맥락 속에서 스포츠 경제가 차지하는 파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스포츠산업학과는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스포츠에서 파생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인재를 키우는 곳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 특징 글로벌 마인드를 지녔습니다. 글로벌 콘텐츠를 이야기할 때 영화, 음악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가장 쉽고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글로벌 콘텐츠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문화나 국적이 달라도 함께 보고 어울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우리 학과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학생위원회, 청소년 올림픽 청년 대사로 활동하며 세계를 향해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에 입학하려면 경기를 보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직접 땀 흘리며 운동을 즐겨야 열정도 배가되기 때문이죠. 더불어 수능 점수도 중요하니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죠?

우리 학과는 한마디로! 우리나라 글로벌 산업의 성장 동력입니다. 스포츠산업학과는 작지만 큰 학과입니다. 한 학년당 재학생 수가 30명밖에 되지 않지만 많은 타과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이 청강하고, 또 우리 학과 학생들도 복수 전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소통하는 허브 학과로서 학교 내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CREATION - 이종성 교수

▲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 이종성 교수

우리 학과 소개하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스포츠를 전문적이고 학문적으로 접근해 개설한 학과입니다. 실무, 체육 대학에 속하지만 실기보다 이론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 특징 한양대학교에서도 입학 성적이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들이며, 혼자 어떤 산업을 만들거나 비즈니스로 키워보려는 마음가짐도 커서 독립적입니다. 또 ‘스포츠’를 다루는 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에 입학하려면 학제 간 융복합뿐 아니라 개인적인 융복합이 중요합니다. 영어는 필수고, 스포츠 경기를 즐기되 산업적으로 분석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방송에 어떤 그래픽이 쓰이는지, 카메라가 왜 여기서 선수를 클로즈업해야 하는지 경기 외 이면을 볼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계량화된 공부만 해서는 안 되고 인문학, 정치, 경제, 사회, 테크 등 폭넓은 분야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저 역시 미술사를 전공했는데, 이러한 특색이 스포츠를 바라보는 자기만의 시각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학과를 나오면 이게 좋다! 현장학습을 통해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취업 후 우리 학과 졸업생은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 학과는 한마디로! 창조입니다. 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스포츠 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제약된 요소와 제도, 관습에 얽매이지 않으며 해외 마케팅을 따라 하기보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학과는 창조적으로 사고하는 인재를 지향합니다.

DEVELOPMENT - 최준서 교수

▲ 한양대 예술·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 최준서 교수

우리 학과 소개하기 스포츠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차원을 초월해 스포츠를 비즈니스화하는 데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과입니다. 경영, 마케팅, 행정 등 스포츠 산업 관련 학과는 현재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 개설되었습니다. 국내 대학에서도 관련 강의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굉장히 주목받고 떠오르는 학과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 학과의 특별함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지난 5년 동안 국고 사업, 국책 사업, 교육부와 문화체육부에서 국고 사업 3개를 따냈습니다. 향후 5년 동안 매년 4억 가까이 국고 지원을 받아 교육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수능 1.5등급의 우수한 신입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 학과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학과에 입학하려면 스포츠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기본으로, 스포츠를 바라보는 남다른 시각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 학과에 진학하길 원하거나 스포츠 산업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면 경기장을 많이 찾아가 경기 외적인 요인들을 사진 찍어보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 광고판은 왜 저기 달아놓았을까’ ‘저 기업은 왜 저 구단의 스폰서가 되었을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제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 사무국에 취업한 친구가 있습니다. 스포츠산업학과와 국제학부를 복수 전공했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시건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MLS에 취업했습니다. 대학원을 갈 때 추천서도 써줬는데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습이 교수로서 참 뿌듯했습니다.

우리 학과는 한마디로! 성장입니다.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는 현재 국내 선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도 그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