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한겨레>에는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슬림 유학생들을 위한 서비스 사례들이 소개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학생식당에서 할랄푸드를 판매해온 한양대는 올해 무슬림 학생 전용 부엌을 기숙사에 설치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그들만을 위한 기도실도 마련해, 조용히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양대에 다니는 파키스탄 출신 유학생 자파르는 "1만원 넘는 밥값이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먹으면 3000원대다. 상대적으로 소수인 무슬림 유학생들로서는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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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자 <한겨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