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6학년도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2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전 참가자 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는 20여명의 인재선발관이 직접 일대일 상담을 실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모든 수험생·학부모에게 △2016학년도 전형계획 책자 △전공안내서 △논술 기출 문제집 △최근 3년간(2013~2015) 입시정보 등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수도권 수험생·학부모에 비해 한양대 전형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학 측이 직접 부산에서 설명회를 열고 세심하게 상담까지 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오는 31일에는 전주 르윈호텔에서 호남권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인재선발관의 일대일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한양대 인재선발관(가운데)과 상담하고 있다.

▲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이 한양대 인재선발관(오른쪽)과 상담하고 있다.

▲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설명을 들으며 웃고 있다.

▲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들이 설명회장 내에 설치된 학과 소개판을 보고 있다.

▲ 오성근 한양대 입학처장이 부산·경남지역 입학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형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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