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시작된 한양의 질주가 어느덧 76년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끝이 아니고 더 멀리 더 높이 가기 위한 과정으로서 또 한 걸음의 자국을 남기는 뜻깊은 날. 사람으로 치면 '생일' 일텐데요. 5월 15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아침 5시 15분에 올린 사진 한장을 소개합니다! 투명한 구슬속에 보이는 76이라는 숫자와 하얀 가루가 흩날리는 분위기가 환상적인 느낌이죠? 비록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모습이지만 개교기념 선물로 이런 건 어떨까요? 상상 제안해 봅니다.

아직 한양대 입학하진 않았지만 77번째 생일에는 직접 축하하겠다는 어느 수험생의 댓글이 눈길을 끕니다.그 밖에 함께 댓글이나 마음으로 축하해준 모든 한양인들과 함께 뜻깊은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