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도 참여, 무용학과는 특별공연
한양대가 9일 오전 서울캠퍼스에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성화 봉송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성화 봉송 행사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전폭 지원하기 위한 뜻도 있다.
서울캠퍼스 전체를 돌게 될 성화 봉송에는 한양대의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참여하며, 예술‧체육대학 무용학과는 특별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 당일 재학생 풍물패의 성화 맞이 풍물공연, 동아리 학생들의 댄스 공연 및 한양대 응원단의 축하응원제도 있을 예정이다.
김종량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세계 젊은이들의 뜨거운 스포츠 축제가 되길 확신하며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용학과는 김운미 예술체육대학장의 연출 아래 재학생 16명이 ‘꽃이 하나되어...’ 제하의 세 파트(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로 구성된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 김 학장은 “이번 공연은 성화의 불과 축하 행사의 꽃들이 다 같이 하나돼 성화를 더욱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