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6일(화)~29일(금) 서울캠퍼스(노천극장, 제1공학관, 국제관, 대운동장)


■ 일시 : 2017년 9월 26일(화)~29일(금)
■ 장소 : 서울캠퍼스 (노천극장, 제1공학관, 국제관, 대운동장)

공과대학과 국제학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 행사부터 노천극장에서 즐기는 EDM 댄스파티, 캠핑, 응원제, 그리고 한양대학교 최고의 축구동아리를 놓고 펼치는 축구대회까지 임시공휴일을 맞은 한양대학교 2017 애한제를 나유미, 이연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수 : 저희는 지금 제1공학관 앞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유미씨, 여기는 무슨 일이죠?
유미 : 네. 여기는 2017 공과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추석 행사 현장이에요.
연수 : 네, 그럼 구경 한번 해볼까요?
유미 : 좋아요.
유미, 연수 : 출발~~!!
 
유미 : 주상전하 납시오~! (곤룡포입고있는 학생회장 스케치 나올 때)
연수 : 여기는 하회탈을 직접 꾸며볼 수 있는 부스인가 봐요. 다들 솜씨가 좋은데요?
유미 : 어? 여기 연수씨랑 꼭 닮은 하회탈의 미소가 정말 아름다워요!
연수 : 유. 미. 씨 정말 고마워요
 
[인터뷰] Ayma_유기나노공학과
Q. 하회탈을 만들어본 소감은?
A. 아름다운 하회탈을 파키스탄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키스탄에 있는) 친구들은 하회탈을 정말 좋아할 거예요.
 
연수 : 여기 송편이랑 인절미도 나눠주나 봐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유미 : 옆에서 떡메치기를 하고 있는데 직접 만들어 먹는 건 어때요?
 
[인터뷰] Sarah Jusic_국제학부
Q. 직접 떡을 만들어본 소감은?
A. (떡메치기 할 때)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친구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유미 : 덩기덕 쿵떡떡떡~! 떡방아와 사물놀이 장단에 애한제가 한가위만큼 풍성해지고 있네요.
 
[인터뷰] Duke_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Q. 이번 추석 행사에 참여한 소감은?
A. 한국과 외국의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을 봐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한국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유미 :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저녁에는 노천에서 즐기는 캠핑과 DJ 파티가 열렸는데요.
연수 : EDM을 즐기는 한양인의 모습에 저도 덩달아 흥이 넘치네요. Shake it oh Shake it~
유미 : 거기에 육즙 좔~좔 흐르는 통돼지 바비큐까지 곁들이니 한마디로 그뤠잇!!
 
[인터뷰] 서정원, 김병선, 남승원_물리학과 17
Q. 노천극장 캠프에 참여한 소감은?
A. (그동안) 대학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축제에 참여해서 기쁘네요.
 
[인터뷰] 양석희, 이지현_연극영화학과 17
Q. 노천극장 캠프에 참여한 소감은?
A. (노천극장) 캠프에서 1박 2일 동안 지낼 텐데 벌써 너무 설레고 (바비큐)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한양대 짱!!(그동안) 대학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축제에 참여해서 기쁘네요.
 
연수 : 흥부자들이 많았던 전야제에 이어 그동안 숨겨둔 장기를 뽐내는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유미 : 그동안 감춰왔던 가창력부터 댄스 본능까지!! 이걸 여태까지 왜 숨기고 계셨어요??
 
연수 : 나유미 기자! 밤새 달리신 거 같은데 숙취 해소는 하셨나요??
유미 : 당연하죠~~!! 숙취 해소에는 운동만 한 게 없는데요. 우리대학의 진짜 축구왕을 가리기 위한 축구대회에 다녀왔죠!
연수 : 진짜요?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했던 승부의 결과는요???
 
[인터뷰] 허정훈_체육학과 14
Q. 2017 총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소감은?
A. 다 같이 하나 돼서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고 이번 체육대회 말고도 다음 학기에도 그 다음 학기에서 우승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Lion fighting!!
 
유미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애한제 가운데 머나먼 고향에 있는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는 한양인들도 있다고 하죠?
연수 : 네. 얼마 전 멕시코시티 인근을 강타한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구호기금 마련에 앞장섰는데요,
유미 :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FORZA MEXICO!!
 
 
연수 : 애한제의 마지막 날은 학업에 지친 한양인을 위해 루터스의 무대가 준비됐는데요.
유미 : 역시 축제의 백미는 루터스 공연이죠!!
 
[인터뷰] 박서희_정책학과 15
Q. 루터스 공연을 본 소감은?
A. (루터스 후배들이) 이렇게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루터스) 좋아요~
 
[인터뷰] 양태열_국어국문학과 15
Q. 루터스 공연을 본 소감은?
A. 가을바람 맞으면서 친구들이랑 (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올 것 같아요.
 
연수 : 루터스의 응원덕분에 남은 학기도 파이팅 할 수 있겠네요.
유미,연수 : 한양인 모두 파이팅!!

유미: 네, 그럼 저희도 한양인이 되어 축제의 마지막 날 밤을 즐기러 여기서 그만 인사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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