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자 <조선일보>에는 2015학년도 한양대 입시에서 '다이아몬드 7학과'인 미래자동차공학과에 합격한 정관영 씨의 인터뷰가 전해졌습니다. 정 씨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합격할 수 있었던 공부 비법 등을 전하며 학생부에 진학할 학과와 관련된 일만 길게 늘어세우지 말 것을 조언했는데요. 그는 "진로와의 연관성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떄 자기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생활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교에 처음 입학해 기초학문을 잘 다라갈 수 있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6월 11일자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