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7월 22일(수) ~ 8월 18일(화)

2015 KOICA Fellowship Program (2015 코이카 협력 프로그램)

 

 

[주최 측 인터뷰]


차윤경 사범대학장>
안녕하세요, 2015년 KOICA Fellowship Program 총괄책임자를 맡고있는 한양대학교 교수 차윤경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이카에서 주최하고 우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다문화교육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한국은 전쟁 이후에 아주 갑작스러운 빠른 발전과 경제성장과 고등교육 팽창을 경험한 나라로써 이런 성장, 발전 경험을 저개발국, 혹은 개발도상국 국가들과 정보와 기술, 지식 등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부향숙 다문화교육연구센터장>
이 프로그램은 실제 다양한 각국의 고등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고등교육 발전상을 모델 삼아서 배우고자 온 것입니다. 19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19개의 강의와, 6개의 현장 실습, 또한 하나의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강의도 그냥 강의식이 아니라 강의를 전달하고 사례를 제시해주고, 또 이후에 저희가 이것을 녹여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가 현재 한국을 배우러 오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지속 가능한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문화적으로 민감하게 대응하고 또 문화 간 신뢰를 세우는 그런 역할을 실제 센터가 할 수 있고, 그 방법을 우리는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센터의 이번 프로그램 진행이 정말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좀 더 많은 정보와 조언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참여자 인터뷰]


Ms. Vusala Gurbanova 아제르바이잔>
저는 이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의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어준 코이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단체와 현장, 그리고 각양 각색의 분야에 속한 많은 사람을 도와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Ms. Wendy Cristela Menendez Cruz 엘살바도르>
프로그램에 거는 저의 기대치는 높습니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다른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인 실행 계획의 정교화를 통해 대학교육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전파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주최 측 인터뷰]


차윤경 사범대학장>
이번 행사가 비단 여기에 참석하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한양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여기 관계자들 모두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친목을 쌓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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