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글로벌리서치 '2015 이공계 대학 평판도 조사'
6일자 <한국경제>에는 한경·글로벌리서치가 시행한 '2015 이공계 대학 평판도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이어 4위를 차지해 '공대가 강한 한양대' 이미지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하는데요. 한양대는 "이공계 수업도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토론식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며 "삼성, LG 등 국내 유수 기업과 다양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실용 학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비결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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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6일자 <한국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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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6일자 <한국경제> | ||
한양대는 7개 항목 중 특히 중소기업·IT벤처 평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IT·바이오벤처기업 임원과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고 서울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한양대의 막강한 동문 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창업 지원 덕분이라고 합니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기계공학과 졸업)는 "한양대 졸업생 중엔 실용적인 사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사람이 많다"며 "'한양미래전략포럼', '한양기업가포럼' 등에서 다져진 선후배 기업인 간 유대도 끈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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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6일자 <한국경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