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8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2600여명을 대상으로 수시상담카페와 전진탐험을 개최한다.


수시상담카페는 사전 예약을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10여명의 인재선발관을 투입해 일대일 개별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3년째 실시하는 행사로, 통상적 입학설명회 방식이 아닌 개별상담방식으로 진행돼 수험생의 만족도가 높다.


전진탐험은 예비 수험생들인 고교 1~2학년생 가운데 사전예약을 신청한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공체험활동이다. 올해는 융합전자공학부를 포함해 모두 23개 학과가 참여한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험생 뿐 아니라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수시상담카페의 경우 일방적인 정보전달방식이 아닌 개별상담방식을 통해 수험생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 행사장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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