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관광연구소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觀光硏究論叢)」이 한국연구재단 ‘2013년 KCI 인용지수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지) 학술지 논문에 대한 피인용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평가 결과는 전국 343개 대학부설연구소 발간 논문집 기준이며, 관광연구논총의 영향력지수(IF)는 1.73을 기록했다. 특히 관광연구논총은 인용지수 뿐만 아니라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대학부설연구소 논문집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인 한양대 관광학부 이훈 교수는 “관광연구소의 연구 추진체계, 관광연구논총의 편집방향, 편집위원들의 노고,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며 “향후 관광연구논총이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의 국제공인 학술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광연구논총은 1989년 창간호 이래 올해 8월 총 43호를 발간했으며 연 4회 발행하고 있다. 관광연구논총과 관련된 내용은 한양대 관광연구소 홈페이지(www.hytourism.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한양대 관광연구소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觀光硏究論叢)」

▲ ‘2013년 KCI 인용지수 평가’ 순위(대학부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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