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21일(금)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오프닝]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8월 21일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된 올림픽체육관에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졸업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가족과 친지, 선, 후배들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종량 이사장과 이영무 총장, 양원찬 총동문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220명, 석사 872명, 학사 996명 등 총 2,088명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국제학부 고완규 외 309명이 졸업우수상 및 우등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에 나가서도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행하는 자랑스러운
한양인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밝은 앞날을 소망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정든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 그리고 그동안 묵묵히 지켜봐
준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경영08. 서정암
Q.정든 학교를 졸업한 소감은?
A.제가 학교를 8년 동안 다녔는데요. 학교에 다니면서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고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어서 졸업이 특별한 것 같아요.
사회에 나가서도 학교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한편, 25일에는 2014학년도 후기 언론정보대학원 학위수여식이 백남음악관에서 열렸는데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광고홍보 전공 이찬수 외 30명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김정기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축사에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주경야독의 자세로 석사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엔딩]
이제 학생이 아닌 어엿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할 때입니다. 다시 한 번
졸업을 축하드리며, 자랑스러운 한양인들의 새 출발을 함께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배자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