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10명으로 전체인원의 7.1% … 연대, 고대, 서울대, 이대, 한양대 順

지난 10월 2일자 법률저널 <사법시험 사상 첫 ‘서울대 1위’ 자리 내줘> 기사에서는 제57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주요대 현황을 분석했다. 법률저널 조사 결과, 한양대의 합격자는 11명으로 다섯 번째 많은 합격인원을 배출했다. 한양대의 최근 11년간 합격자 수는 총 540명으로 연평균 6.3%인 것으로 조사됐지만, 올해는 전체 합격인원의 7.1%를 차지해 평균치를 웃돌았다.

 

 

제57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주요대 현황

 

  대학 합격인원, 명(%)
1 연세대 21(14.9)
2 고려대 18(12.8)
3 서울대 15(10.6)
4 이화여대 13(9.2)
5 한양대 11(7.1)
6 성균관대 8(5.7)
7 동국대 7(5.0)
8 경희대 6(4.3)
중앙대
10 부산대 5(3.6)
한국외대
12 경북대 4(2.8)
13 국민대 3(2.1)
전북대

 

* (표) 자료출처: 올해 2차 합격자 153명 중 법률저널 설문에 응한 141명 기준(최종합격자 변동가능)

 

 

한편 이번 설문 결과 서울대가 사법시험 사상 처음으로 합격인원 1위 자리를 연세대에 내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양대와 성균관대는 재작년, 작년, 올해까지 근소한 차이로 순위권을 다퉜다. 실제로 두 대학은 2013년 각 21명으로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한양대가 22명으로 20명을 배출한 성균관대를 앞서 4위에 랭크된 바 있다. 올해도 한양대는 2차 합격자 설문조사 기준으로 10명(7.1%), 성균관대는 8명(5.7%)으로 한양대가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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