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서 4회 연속 1등급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모든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이번 적정성평가는 △금연교육실시율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 등을 평가했다.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4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최고기관임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에 대해 김경헌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며“빠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상위 20%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및 가감지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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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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