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성동IT포럼·한양디지털포럼·한양여성CEO·안양연합스마트포럼 협의체 등
이날 모임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각 협의체 참여 기업들이 운영하는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한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과 협업 모델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각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여성 CEO 위주로 구성된 4개 산학협력 협의체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한양대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전문 교수진을 투입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한양성동IT포럼협의체는 성수드림포럼 회원 기업이 주축이며, 한양디지털포럼 협의체는 구로·가산 등 G밸리기업이 중심이다. 또한, 안양연합스마트포럼 협의체는 안양 소재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한양여성 CEO 협의체는 여성 CEO 협의회 위주로 구성됐다.
전자신문 10월 25일 자 기사에 따르면, 성태현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링크사업단이 일방향 사업이었다면 링크 플러스 사업은 양방향 사업”이라면서 “사업단이 플랫폼을 만들어 기업과 상생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협동조합을 만들어 기업에 다시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부도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에 가장 중점 시행하는 것이 링크플러스 사업”이라면서 “한양대가 15억원 규모 장비를 투자해 스마트팩토리 공간을 만들어 기업과 함께 나눌 것이며 내년 3월께 장비 세팅이 완료되면 훈련과 교육을 같이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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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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