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엘스비어 공동 선정

박은일 ICT융합학부 교수가 ‘2017 올해의 신진 연구자’ 인문사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11월 6일(월) 오전 11시 대전청사에서 엘스비어와 공동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7인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하고 처음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연구논문 피인용 실적을 다각도로 분석해 이공 분야 5인, 인문사회 분야 2인 등 총 7인을 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했다.
 
이공 분야에서는 유명현 한밭대 교수, 변영 전남대 박사, 서필준·유우종 성균관대 교수, 전남중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선정됐다. 인문사회 분야에는 박은일 교수 및 류두진 성균관대 교수가 뽑혔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엘스비어의 학술논문인용 정보인 스코퍼스 DB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자 정보인 KRI DB를 활용해 수상자 후보군을 추출했고 전문가 심의를 거쳤다”라고 전했다.

 
▲‘올해의 신진 연구자’로 선정된 박은일 한양대 교수(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를 포함한 7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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