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사자상 앞에서 진행, 산책로 거닐며 느끼는 한양의 여유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한양대 캠퍼스 사자상 앞에서 한양 둘레길 개통식이 열린다. 이번 개통식에는 한양대 이영무 총장을 비롯해 김종량 이사장 등 한양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이훈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제막식과 둘레길 조성 경과보고, 둘레길 상징물 조성보고에 이어 약 45분 동안 둘레길 탐방이 진행된다. 둘레길 탐방은 개통식에 참석한 한양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총 2.6km에 이르는 한양 8경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한양 둘레길은 제1경 본관 사자상 앞 <웅사포효>를 출발점으로 삼아 2경 목월 시비 앞의 <시단문심>, 3경 인문관에서 바라보는 <남산석조>, 4경 사회대 옆의 <강변야화>, 5경 학술정보관 광장의 <마장구적>, 6경 행원파크 광장의 <행원만보>, 7경 대운장의 <건각치원>, 마지막 8경 노천극장 위에서 내려다보는 <원장함성> 등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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