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국 52명의 외국인 유학생 참여 … 캠퍼스 곳곳 배너 눈길

얼마전부터 캠퍼스에 설치된 '가로등 배너'가 눈길을 끕니다.

대리석 벽 위주의 다소 삭막할 수 있는 캠퍼스 곳곳에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배너가 캠퍼스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듯하기도 합니다. 특정 행사나 이슈 때문에 게시된 것은 아니지만 캠퍼스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글로벌 한양의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이 글로벌배너 프로젝트에는 현재 한양대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 중에 29개국 52명의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했다고 하네요. 각자의 개성대로 멋진 포즈를 취하고 한양대 관련 기념품이나 상징물 등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한결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캠퍼스 곳곳에서 외국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만큼 한양인들의 마음도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그리고 외국인 학생들이 한양대에서 느끼는 또 다른 '친밀함'을 전하기 위해서 오늘도 배너는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들을 만나보시죠.

 

'MEET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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