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30일(월) ~ 12월 2일(수)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한양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2015 HY G.P.S Festival이 HIT 6층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국고사업인 ACE사업과 CK2사업을 중심으로
1년간 한양의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1일차에는 한양이야기를 주제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는 한양 라이트를 켜줘, 국고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후기 발표인 쇼미더한양머니, 한양 교육 99초 영화제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2일차에는 확산세미나를 주제로 십시일밥과 한양교육성과 트래커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3일차에는 학술발표회로 교양 학술타운 LION, 한양 창조타운 등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됐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현장을 방문해 "각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그리고 행사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아이디어 발전소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태희 팀장 / 교육선진화사업단 교육선진화팀
Q. 행사 취지?
A. “오늘 진행되고 있는 HY G.P.S FESTIVAL은 지난 4년간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돼온 ACE 사업 즉, 학부교육선진화사업의 성과를 집약해내고, 그 모범적인 사업들을 타 대학에 전파함으로써 한양대학교가 우리나라 대학의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양대학교의 교육역량을 더 결집해내고, 내년에 앞둔 POST-ACE에 재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양대학교의 교육적 위상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십시일밥 수기 공모에 대한 시상식과 한양옴부즈맨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십시일밥 수기공모에는 행정학과 김윤화 학생 외 2명이 수상했으며, 옴부즈맨 임명에는 조원중 학우가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윤화 / 행정학과 11
Q. 수상 소감?
A. "십시일밥에서 봉사한 지 1년 정도 돼가는데, 그동안 하면서 생각났던 것들, 좋았던 일들을 수기공모전에 써봤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시고 또 총장님께서 직접 주셔서 감회가 남다르고요. 앞으로 다른 학우들도 십시일밥은 좋은 점들이 많으니까 많이 알려져서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HY G.P.S Festival 상설 전시 프로그램으로 캡스톤 디자인 연극, 의류학과 졸업작품, 러닝메이트&글로벌 학습 공동체, 한양창의캠프 등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국고사업 프로그램 활동내용과 후기, 결과물 등이 미디어보드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함께 진행된 한양 플리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물품들이 판매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터뷰] 이종호 책임연구원 / 창의융합교육원 창의융합교육팀
Q. HY G.P.S Festival에 참여한 소감?
A. "저희 창의융합교육팀에서는 여러 가지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이랑 ACE 사업 등을 국고지원을 받아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이번 HY G.P.S FESTIVAL을 통해 많이 홍보하고, 설명해주려고 참여했습니다."
창의와 소통, 통섭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준 오늘 행사는 한양의 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습니다.
내년에도 한 단계 더 성장한 HY G.P.S Festival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정다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