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부작용 적고 기타 합병증 위험 낮아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

12월 15일자 <헬스조선>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병원 갑상선·두경부암센터에서는 ‘로봇 갑상선 수술법’을 개발했다. 이로써 최소 절개로 흉터 크기를 줄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로봇 갑상선 수술법은 흉터와 부작용이 적을뿐만 아니라 감염 등 기타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경부 절개 갑상선 수술의 경우 목 피부를 길게 절개해 성대 등 주변 조직에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있는 반면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귀 뒤쪽 피부만을 작게 절개하기에 혹시라도 발생 가능한 후유증의 가능성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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