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9일(수) 서울캠퍼스 동문회관 대연회장

■일 시 : 2015년 12월 9일
■장 소 : 서울캠퍼스 동문회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벤처기업가들은 한양에서 배출됩니다.
얼마 전 중앙일보에서 기술벤처대표 1만여 명의 출신 대학을 집계한 결과, 우리대학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대학 최초로 시도된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가 있었습니다.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한양 동문 및 일반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CEO 양성 프로젝트인데요.
CEO 사관학교의 요람으로 불리는 한양-한경 스타트업 아카데미 7기 수료식이 12월 9일 우리대학
동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창규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은 이영무 총장과 안진호 산학협력단장, 류창완 글로벌기업가센터장, 7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우리대학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3위의 성과를 거둔 배경에는 우리대학만의 체계적인
창업교육이 있었다.'며, 수료식 이후에도 동문끼리 서로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류창완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15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7기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뜻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류창완_글로벌기업가센터장
Q. ‘한양 Start-up Academy’의 성과와 비전은?
A. 이번 7기는 76명이 수료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410여 명이 수료해서 220여 명이 창업했습니다.
(창업자들의 매출이)10년 후에는 GDP의 15%를 차지해 명실공히 CEO 사관학교가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이에 7기 수료생을 대표해 차길환 원우회장이 그동안의 소감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차길환_물리학과 99학번 / 한양 Start-up Academ 7기 원우회장
Q. ‘한양 Start-up Academy’우수 교육생을 수상한 소감과 목표는?
A. (이번에)받은 상은 개인이 아닌 원우회를 잘 이끌어 나가라는 뜻으로 주신 것 같습니다.
동료와 선배님들, 그리고 벤처 동문회를 포함해서 한양대학교 기업가 네트워크를 좀 더 긴밀하게
연결하는 심부름 역할을 하겠습니다.

 

강창규 교수의 교육성과보고 후에 임명수 외 75명의 수료생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고
우수 교육생과 우수반, 개근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안진호 산학협력단장에게 산학협력증서를 전달받은 7기 수료생들은 한양-한경 스타트업 아카데미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갈 것을 힘차게 다짐했습니다.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 한양스타트업 아카데미 7기 수료생들이 ‘글로벌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이종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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