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106억 2천312만 5천원 … 건국대, 연세대, 한림대, 한양대 順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2015년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양대는 4천106억 2천312만 5천원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유금액을 기준으로, 공시 대상에 포함된 158개 대학 중 네 번째로 많은 액수다.
| 대학 | 수익용 기본재산 보유액(단위: 천 원) |
| 건국대 | 740,911,737 |
| 연세대 | 578,774,121 |
| 한림대 | 517,312,797 |
| 한양대 | 410,623,125 |
| 단국대 | 309,129,649 |
한편 가장 많은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한 대학은 건국대로 7천409억 1천173만 7천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연세대(5천787억 7천412만 1천원), 한림대(5천173억 1천279만 7천원), 한양대 순으로 나타났다. 수익용 기본재산을 많이 보유할수록 해당 법인이 운영하는 사립대학에 필요한 경비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다.
| * 수익용 기본재산 :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본재산 중 해당 법인이 설립·경영하는 대학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말한다. 대학설립·운영 규정 및 동 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사립대학 법인은 대학의 연간 학교회계 운영수익총액에 해당하는 금액의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하되, 2005년 10월 25일 이후 설립된 대학은 100억 원 이상, 전문대학은 70억 원 이상, 대학원 대학은 40억 원 이상을 각각 확보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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