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강의시작, 한양대사회봉사단 `희망한대‘ 단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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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특훈교수 | ||
한양대는 김성환 전(前) 외교부 장관(63·사진)을 국제학부 특훈교수로 임용했다. 김 전 장관은 3월부터 강의를 맡게 되며, 한양대 사회봉사단인 ‘희망한대’ 단장으로도 활동한다.
한양대 관계자는 "외교부 장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외교 수장 경험·역량에 국제적 감각, 글로벌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김 전 장관이 글로벌 교육뿐 아니라 봉사 마인드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3일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외교부 북미국장, 주(駐) 오스트리아 대사, 외교부 제2차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을 거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외교부 장관을 지냈다.
한편 한양대 사회봉사단 희망한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로 1994년 설립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2000여명에 달하는 봉사단원을 배출했다.
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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