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송국 대상 조사, 전체의 3.4%로 8번째 많아
방송기자연합회 연합회지 『방송기자』 3·4월호에 ‘2016년 한국의 방송기자는 누구인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는 방송기자연합회의 전체 회원사 가운데 수적으로 비중이 큰 KBS, MBC, SBS, YTN 등 상위 4개사 방송취재기자 1011명을 대상으로 출신 대학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양대는 34명을 배출해 여덟 번째 많았다.
▼ KBS, MBC, SBS, YTN 방송취재기자 출신 대학 현황
| 대학 | 인원(명) | 비율(%) |
| 서울대 | 280 | 27.7 |
| 고려대 | 168 | 16.6 |
| 연세대 | 160 | 15.8 |
| 한국외대 | 69 | 6.8 |
| 서강대 | 46 | 4.5 |
| 이화여대 | 42 | 4.2 |
| 성균관대 | 36 | 3.4 |
| 한양대 | 34 | 3.4 |
| 중앙대 | 31 | 3.1 |
| 경희대 | 13 | 1.3 |
| 기타 | 95 | - |
| 확인불가 | 37 | - |
가장 많은 방송취재기자를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로 총 280명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전체의 27.7%에 달하는 비율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고려대 168명(16.6%), 연세대 160명(15.8%), 한국외대 69명(6.8%), 서강대 46명(4.5%), 이화여대 42명(4.2%), 성균관대 36명(3.4%), 한양대 34명(3.4%) 순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카메라 기자 276명의 출신 대학을 살펴보면, 특히 한양대 출신은 28명으로 이는 1개의 대학이 전체의 10%를 넘는 유일한 학교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포함된 인원은 전체 1287명으로 직종별로는 방송취재기자 1011명, 카메라 기자 276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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