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열린 학생총회 논의서 가결돼, 대학구성원 간 합의 이뤄져
한양대 ERICA캠퍼스 총학생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교육부의 ‘프라임 사업(PRIME,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추진이 가결됐음을 알렸다.
이번 프라임 사업 추진 의결은 3월 16일 캠퍼스에서 열린 학생총회에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프라임 사업은 성원 1138명 중 찬성 896명으로 78.7%의 찬성률을 보이며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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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16일 열린 학생총회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의 프라임 사업 추진이 가결됐다.(이미지출처: 한양대 ERICA캠퍼스 총학생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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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라임 사업은 선정된 19개 대학에 대학별로 최소 50억 원부터 최대 300억 원의 예산을 3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RICA캠퍼스는 대학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분야에 신청하기로 했으며 소프트웨어학과와 ICT융합관련학과 등을 추진하는 방향이 전해졌다. 프라임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요구되는 평가 항목 중 학과개편에 따른 대학구성원 간 합의, 개편의 타당성 등이 100점 중 30점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가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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