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책전담기구 본부 제주도 설치 방안’ 아이디어 제시
제주도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2017 대학생 자치입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11월 20일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제주가 21세기 국제자유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제안과 지역 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입법 및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모 결과 고동균 학생은 ‘동북아 슈퍼그리드 관련 한중일 정책전담기구 본부의 제주도 설치 촉진방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상장 및 상금 50만 원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는 2명으로 김연준 학생(서울대 수리과학부)과 허필윤 씨(경북대대학원 정치학과)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고동균 학생, 강용석 씨(제주대대학원 관광개발학과), 박건우 씨(연세대대학원 행정학과), 송성실 학생(제주대 정치외교학과), 이해인 학생 외 3명(제주대 행정학과), 전민성 씨(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수빈 학생(제주대 정치외교학과) 등 7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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