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신임 CEO 2명 …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와 같아

매일경제가 올해 초 선임된 금융권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23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한양대가 세 번째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은 매일경제 4월 4일자 <올해 금융CEO의 조건> 기사에 실렸다.

 

구체적으로 출신 대학을 살펴보면, 이번 년도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대학은 연세대와 영남대로 파악됐다. 두 대학을 졸업한 CEO는 각 3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양대가 2명을 배출해 세 번째 많았는데, 한양대와 같이 랭크된 대학들은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로 언급된 학교 모두 각 2명의 신임 CEO를 배출했다.

 

한편 연령별로는 56~60세가 가장 많았고, 대학 전공은 경제과 경영 등 상경계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력들은 영업통, 재무통, 글로벌과 핀테크 등 각 분야에서 골고루 등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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